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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캡(Popcap)'에 해당되는 댓글 0건


팝캡(Popcap)의 [비주월드(Bejeweled)] 시리즈는 2천5백만개를 팔았다! (긁는 복권 설명 추가.)

뉴스 2008/08/20 14:47
오늘 팝캡(Popcap)에서 받은 보도자료의 제목을 옮겼습니다.
PopCap’s Bejeweled Franchise Hits 25 Million Units Sold Mark.

이 수치는 [비주월드] 시리즈의 1편과 2편을 합해 계산한 것으로, 웹 판매 / 모바일 / 리테일 패키지 / 비행기 기내 게임 등을 모두 통산한 것이라 하네요. 10초마다 1개씩 팔려나간 수치라고 합니다.

그 외 보도자료에 적혀있는 기록을 정리해보죠.

웹에서 다운로드 된 숫자 :
3억 5천만 회. 팝캡의 모든 게임이 다운로드된 10억 회 중 약 1/3.

핸드폰에 인스톨 된 숫자 :
몇 천 만 회.

[비주월드] 구입에 사용 된 돈 :
3억$ 이상.

[비주월드] 시리즈가 온라인 광고로 벌어들인 돈 :
몇 천 만$.

[비주월드] 시리즈가 들어간 플랫폼 :
웹, PC & 매킨토시, 핸드폰, XBOX & 플레이스테이션 2 등의 콘솔, PDA & 블랙베리(Blackberry), 아이팟(iPod) & 아이폰(iPhone), 비행기 기내 게임(in-flight on leading airlines), 호텔의 주문형 TV(on-demand Systems in Hotel), 긁는 복권(scratch-off lottery tickets).

[비주월드] 시리즈를 플레이하느라 소비된 시간 (추산) :
약 60억 시간 = 684,000 년 = 60명이 1일 24시간 매일 빙하기부터 지금까지 11,400 년을 플레이해야 가능한 시간.


무섭다 팝캡.
무섭다 [비주월드].
(그리고 아시아 지부는 중국 상하이에.)


P.S. : '긁는 복권'에 대해 가쓰(Garth)씨에게 물어봤더니 이런 답변이 왔습니다.

The scratch-off lottery tickets are being phased out; we're not renewing the contract with our partner in the lottery sector. But the lottery tickets are/were available in many U.S. states, including New Jersey, Washington and Florida...

긁는 복권은 철수되는 중이고, 복권 쪽의 파트너와 재갱신을 하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복권 티켓은 미국의 여러 주에서 구할 수 있죠(있었죠). 뉴 저지, 워싱톤, 플로리다 등등..
그리고 코타쿠에 의하면, 호주에서도 비주월드 긁는 복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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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g-Min 주간정리! (2008/6 4째 주)

뉴스/Pig-Min 주간정리 2008/06/29 12:31
이거 뭐, 배틀로얄의 세계입니다. [디아블로 3]가 나왔다는 희소식도 묻힐 정도로 복잡다단.


* 뉴스

'따귀 게임' [로즈 & 카멜리아(Rose & Camellia)] 2편 전체 플레이 동영상!
- 쇼크웨이브 일본 판에서 1편을 클리어해야 열린다는데, 그걸 다시 하기도 엄하고 그냥 영상으로.

팝캡(Popcap), 아시아 / 태평양 지역 사무실 개장! 중국 상하이에!
- 왜 하필 '상하이'에 개장인가라는 점이...

게이머즈 100호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 시국이 엄해서 더 세게 축하할 수 없다는게 참...

캐주얼 게임 Top 10. Week 24 (2008. 6. 10 - 2008. 6. 16) - Logler.com 집계
캐주얼 게임 Top 10. Week 25 (2008. 6. 17 - 2008. 6. 22) - Logler.com 집계
- 밀렸던 2주 연속 개제.


* 칼럼

인벤에 '대박과 쪽박의 지표, 동접자의 허와 실'이라는 특집 기사가 실렸습니다.
- 하고 싶은 얘기를 1/10 정도로 줄였습니다.

'밝은 분위기의 FPS'라는게 세상에 있던가?
- 깊게 생각하기 전에는, 이미 데이타가 있었어도 알아보지 못했던 것들.

그러니까 어드벤쳐는 죽었던 적도 없고, 그래서 부활할 일도 없습니다.
- 이런 편견은 어떻게 좀 끊었으면 좋겠음.

EA, 내 권리라는. 존중해 달라능 - by ritgun
- 어쩌면 '다운로드 판매'로 사람들을 밀어붙이기 위한 계략?

MS 코리아 다녀왔습니다.
- 흠...

냥이의 독서 3. 게임 제작의 알파와 오메가 <스토리베리>
- 굉장히 괜찮은 시리즈.


* 리뷰 / 프리뷰

[밸룬 인베이젼(Balloon Invasion)]
- 재미는 있는데, 오래 버티기에는 좀...

[소니(Sonny)]
- 재미는 있는데, 대책없는 노가다로 변질되는건 좀...

[엘리펀트 레이브(Elephant Rave)]

- 재미는 있는데, 인간적으로 어려운 난이도는 좀...

[파파스 피쩨리아(Papa's Pizzeria)]
- 재미는 있는데, 에스컬레이션이 없는건 좀...

[퍼즐 히어로(Puzzle Hero)]
- 재미는 있는데, 너무 단순한 건 좀...

프리뷰 : [크래들 오브 로마(Cradle of Rome)] - by 제르비난
- ... 너무 오래전에 해서 잊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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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캡(Popcap), 아시아 / 태평양 지역 사무실 개장! 중국 상하이에!

뉴스 2008/06/25 11:36
2008/06/24자 보도자료에 따르면, 팝캡(Popcap)이 아시아 / 태평양 지역 사무실을 열게 되었고, Pig-Min과도 인터뷰를 한 바 있는 제임스 궈쯔만(James Gwertzman)씨가 그곳의 부사장(Vice President)를 담당하게 된다 합니다. 이렇게 아시아 / 태평양 사무실을 개장하는 것은, 서양의 캐주얼 게임 회사 중 처음으로 있는 일이라 합니다. 개발 / 아티스트 / 비지니스 등의 부서를 모두 갖춘 사무실이라는데, 문제는 이게 중국의 상하이에 위치하고 있다는 점.

팝캡이 아시아에서 한국 / 일본 / 싱가폴 등과도 일을 해봤는데, 그럼에도 '중국의 상하이'에 사무실을 차리게 되었다는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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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PD 수첩에서 "인터넷 한게임, 도박의 바다에 빠지다?" 편을 방송했습니다.

칼럼 2008/06/04 02:35
MBC의 PD 수첩에서, "인터넷 한게임, 도박의 바다에 빠지다?" 편을 방송했습니다. 원래도 유명한 프로그램이었지만, 최근 광우병 등으로 좀 더 주목받으며 신뢰도 또한 많이 올라간 방송인데요.

상당히 공격적으로 접근했는데, 그 중에서 주목할만한 부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국민 vs 실용정부, 소통의 해법"이라는 제목 하에, 촛불집회 등이 등장한 바로 다음에 방송.

많은 국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는 현 상황 바로 다음에 등장. 의도한 편집인지 그냥 편성에 따른건지는 모르겠지만, 락 콘서트에서 오프닝 밴드가 분위기를 띄운 후 메인 밴드가 나온듯한 느낌이더군요. 그래서인지 굉장히 '강하게 공격'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2. '한게임'의 이름을 제목에서부터 정확히 언급하고, 방송 중에도 지속적으로 노출.

한국에 웹보드 게임 업체가 하나 둘도 아닌데, 다른 업체의 상호는 전혀 나오지 않았고... '한게임'의 이름을 PD의 발언 / 도박 피해자의 증언 / 게임머니 환전상과의 대화 등을 통해 계속 들려주고, '한게임'에서 서비스되는 포커 게임을 끊임없이 보여주더군요. 일반적으로 이럴 경우, 여러 회사를 돌아다니며 얘기를 듣고 / 회사의 이름을 익명처리하는 경우도 많았던 것 같은데, 이번만큼은 '한게임'에 올인. 타겟을 좁고 깊게 잡았습니다.


3. '한게임'은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다.

사이버머니 환전상이 활개치고 '한게임 (도박) PC방'이 난립하게 된 상황도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지만, 더 큰 문제는 방송에서의 대답도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거의 일방적으로 당하더군요. 제일 압권은 PD가 '이렇게 하면 체크할 수 있을텐데요?'라고 묻자, '그런 생각 못해봤는데 참 좋은 아이디어 같아요' 식의 대답을 한 부분. 사석에서는 정감 있고 친화력 높은 접근일거 같지만, 이 방송에서는 진짜 아니었습니다.


4. '게임'이란 용어를 계속 사용.

물론 고포(고스톱 포커)류도 게임으로 분류되긴 합니다만, 그게 게임의 전부는 아니고 지극히 일부에 불과한데... '포커'나 '도박'같은 명칭은 거의 사용되지 않으면서, '게임'이라고 묶어 부르더군요. 다들 기억하시겠지만, 불과 몇 년 전 '게임' 전체가 '도박'에 묶여버리면서 치명타를 입었던 적이 있죠. [바다이야기]라고...


Pig-Min의 운영자 입장에서 얘기하자면... 올게 온걸지도 모르겠습니다. 굳이 이번의 방송이 아니더라도 게임은 많은 공격을 받아왔는데, 그에 대한 방어는 모두들 안일했으니까요. 산업이 급성장하며 돈은 많이 벌었고, 그에 따른 양지와 음지가 골고루 생겨나고 있는데, 따사로운 햇살은 즐겼지만 습한 응달은 신경쓰지 않았다는 거죠.

아시겠지만 그 유명한 미국의 심의기관 ESRB도, 외부에서 공격 들어오기 전에 '자율심의'로 방어막 친 겁니다. (한국은 [바다이야기] 이후 물 건너 갔죠.) 또한 팝캡(Popcap)은 자신들의 게임이 얼마나 세상에 좋은건지 알리기 위해, 중장년층에게 설문조사하고 / 여러 크고 작은 자선 행사를 하며 /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 있다며 과학적으로 증명하려고 합니다.

한국에서는? 뭔가 하고들 계신것 같지만, 별 성과는 없어 보입니다. 적어도 '한게임' 정도의 큰 사이트가 '실명'으로 등장해, 일방적으로 얻어맞는 것을 막지는 못했군요. Pig-Min은 '한게임'과 아무 관련이 없습니다만, 대의적으로 볼때 매우 안타까운 일입니다.

그런데 이건, 끝이 아니라 시작일지도 모릅니다.
물 대포를 쏠 거 같으면, 우비 정도는 챙기는 것이 좋겠죠.

P.S. : 같은 날 20:30, 한국정책방송 KTV에서는 [해외 경제 리포트 : 인터넷 도박, 승자와 패자] 편을 방영했습니다. 영국 BBC에서 제작된 프로그램이라 방송에서만 틀 수 있다고 하는데, 혹시 재방송이라도 하면 챙겨보시길. 개인적으로 인상깊었던 부분은, 인터넷 도박이 불법인 미국에 서비스하기 위해 '인디언 보호구역'에 서버 두고 운영한다는 것과, 영국에서 무려 '상장' 씩이나 해서 투자 받고 주식 파는 모습이었습니다. 여러가지 의미에서 굉장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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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g-Min 주간정리! (2008/5 2째 주)

뉴스/Pig-Min 주간정리 2008/05/18 18:19
이번 주도 주간정리. [드래곤 퀘스트 8]는 시간을 와작와작 씹어먹는 나쁜 괴물입니다.


* 뉴스

캐주얼 게임에는 '스트레스 완화(Stress relief)'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과학적으로 증명되었다!
- 이런 기사에는 언제나 등장하는 그 이름 팝캡(Popcap).

[GTA IV], 기네스북 인증 기록 갱신!
- [GTA] 시리즈는 기록 대장.

[기타 히어로 3(Guitar Hero 3)]에 관련된, 기네스북 신기록 수립!
- 저 많은 사람들 앞에서 오락하면 대략 정신이 멍해질 듯.

위자드 오브 더 코스트(Wizard of the Coast)가... 온라인 게임 사업에 진출?
- '베타도 아닌 알파'라는 것이 중요. 솔직히 알파는 좀 심하다 싶습니다만...

영국의 아드박 레코즈(Aardvark Records), [오디오서프(Audiosurf)]에 160곡 공급한다고 발표!
- 이제 160곡을 어디에 넣어놓냐만 남았나.

[케이크 마니아(Cake Mania)]가 Wii로 올 예정!
- 팔고 팔고 또 팔고, 딴데 가서 또 팔고, 뭐 나오면 거기로 가서 또 내고...

중국에서 난 지진에 대해, 게임 커뮤니티 CGE가 돕겠다고 나섰고, 그 뒤를 베스트게임(VestGame)이 받쳐줬다!
- 이런걸 한다는 거 자체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독일에서 오픈한 마이게이머즈비디오즈(myGamersVideos)에 NC 소프트 채널이 있다!
- 예전에 '있다 / 없다' 얘기하는 TV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캐주얼 게임 Top 10. Week 19 (2008. 5. 5 - 2008. 5. 11) - Logler.com 집계.
- [빌드-어-랏(Build-a-lot)]의 속편 강림. 차트 석권. 리뷰 써야 하는데 말이죠...


* 리뷰 / 프리뷰

[파이널 판타지 택틱스 어드밴스 2 : 봉혈의 그리모어] <NDS> - by Leviathan
- 리뷰만 보자면, 1편 보다는 쉬울거 같네요.

[에브리데이 슈터(Everyday Shooter)] <PC> - by ritgun
- 잘 만든 게임인건 사실입니다. 상상하던 기대치와 좀 다르겠지만...

[판타스틱 블러드 보이!(Fantastic Blood Boy!)] - by ritgun
- 요즘은 ritgun님이 훨씬 더 인디 애호가 같음. (사실은 아닌데.)


* 칼럼

[온 에어(On Air)] 재밌네요.
- 오승아 항가항가. 체리 항가항가.

'요즘 Pig-Min에서 다루는 내용이 메이져스러워진 것 같아요?' 식의 얘기를 이틀동안 2번 들었습니다.
- 질문에 대한 답변 및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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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Pig-Min에서 다루는 내용이 메이져스러워진 것 같아요?' 식의 얘기를 이틀동안 2번 들었습니다.

칼럼 2008/05/17 04:23
원래 나온 말은 좀 다른 문장이었지만, 대충 정리하면 저런 식이었다는.

그저께는 인벤(Inven)을 가서 테이(Tei) 팀장님 / 비토(Vito) 기자님을 만났고, 어제는 태터앤미디어(Tatter&Media) 집들이를 가서 섹시디노(Sexydino)님을 만났습니다. 이런 저런 얘기 하다가, 불현듯 거의 비슷한 질문을 들었는데요.'요즘 Pig-Min에서 다루는 내용이 메이져스러워진 것 같아요?' 식의 얘기. 그에 대해 제가 한 대답은, 대충 이랬습니다.


- 사실 인디 게임 관련된 뉴스란, 그 자체만으로는 별 재미가 없는게 대부분이다.

제가 Pig-Min 관련되어 받는 해외의 보도자료가 매일 5-10개는 되고, 그 중 1개는 (인디가 아닌 것도 많지만) 2-30개가 묶어져서 오는 겁니다. 그런데 사실상, 인디 게임은 뉴스 자체가 재미있는 것이 매우 적죠. 해보기 전에는 저도 뭔지 모르는 게임이 태반인데, 저도 모르는 게임을 굳이 소개할 필요는 없음. 그래서 사실 처음부터, 단순한 발매 소식 같은 뉴스는 거의 다루지 않았습니다.


- 그래서 인디 게임을 소개하는 것은, 게임을 해본 뒤의 '리뷰'가 되는 것이 보통이다. 그런데 요즘 운영자가 이모저모로 바빠서, 리뷰를 쓰기가 쉽지 않다.

최근에 [드래곤 퀘스트 8]를 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 외 일들이 좀 많이 바쁩니다. 몸이 바쁘다기 보다 머리가 바쁜건데, '리뷰'를 쓰기에는 매우 쥐약인 상황이죠. 그래서 최근 몇 주일동안 Pig-Min의 리뷰 / 프리뷰 들은, 여러 필자분들이 쓰신 글의 비중이 좀 높은 편입니다.


- '리뷰'를 쓰기 힘든데, 뭔가 업데이트는 해야된다. '뉴스'를 올리는 게 맞는데, '인디 게임'에 관련된 것은 크게 다룰만한 것이 적다. 그렇다면 좀 더 재미있는 '메이져' 관련 뉴스인데, 한국의 다른 곳에서는 다루지 않을 법한 것을 쓰자.

예전 인터뷰에서도 했던 말을 다시 써보겠습니다.
Pig-Min은 '인디 게임 웹진'입니다. '인디 게임'을 다루는 곳이기도 하지만, '인디' 혹은 '게임'을 다루기도 한다는 뜻이죠. 말장난이나 궤변이라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사실이 그렇습니다.

물론 '인디 게임'을 다루는 것이 중심축이긴 하지만, 굳이 거기에만 한정짓지는 않는다는 겁니다. 굳이 수치화하자면 9 : 1 내지 8 : 2 정도? 인터뷰 외의 글까지 합하면 이정도쯤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실 Pig-Min의 창립부터가 이랬습니다. [버추얼 빌리져스(Virtual Villagers)] 때문에 시작한 건데, 이 게임이 한국에서는 별로 안 유명했지만, 해외 캐주얼 게임에서는 공전의 히트를 친 작품 중 하나란 말이죠. 대인배라고 부르는 팝캡(Popcap) 기사도 많이 다루는데, 사실 여기도 규모로 보면 '메이져' 급입니다. (실제로 해외의 인디 바닥에서는, 팝캡을 인디라고 부르지 말아야 한다는 얘기도 종종 나옵니다.)

또한 Pig-Min에 '인디 게임' 리뷰가 많은 건 사실이지만, 그렇지 않은 게임도 꽤 다뤄왔습니다. 최근의 [젤다의 전설 : 몽환의 모래시계] / [파이널 판타지 택틱스 어드밴스 2 : 봉혈의 그리모어], 예전의 [팀 포트리스 2(Team Fortress 2)] /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파랑 구조대] 등이 좋은 예가 되겠죠. 중요하다 싶고, 운영자 / 리뷰어가 플레이와 리뷰 작성이 가능하다면, 어지간하면 다 올립니다. 의외로 융통성(?)이 높다는 거죠.

그러니까 굳이, '매우 코어한 인디 게임 전문'을 고집한 적은 없습니다. 사실 Pig-Min 초창기에 해외 인디 게임 웹진 / 블로그를 돌다가, 지나치게 코어해서 '인트로버젼(Introversion)은 상업적인 회사니까 즐!'이라는 식의 글까지 본 적이 있는데, 절대로 그렇게까지 되고 싶지는 않았으니까요. 너무 전문적(?)이라고 생각하셨을 예전의 내용들도, 사실은 엄청 많이 걸러낸 것들이었습니다.

여하건 제가 바빠서 리뷰를 쓰지 못하니, 최근에는 뉴스의 비중이 어느정도 커졌고, 그러다보니 메이져스러운 내용이 비교적 많이 올라가긴 했습니다만... 기네스북 / [GTA] 시리즈 등을 다룬 태그의 글에서 보실 수 있듯, 메이져이긴 하지만 한국의 다른 매체에서 다루지 않는 내용이나, 혹은 모두 다루는 소재더라도 그 접근 방향과 내용이 많이 다릅니다. 여전히 다른 곳에서는 보시기 힘든, 그런 내용들이 올라간다는 거죠.


고로 요즘의 Pig-Min은, 예전보다 '메이져'스러운 내용이 많이 올라오는 걸로 보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Pig-Min이 가진 반짝반짝한 특성이 사라지는 건 아닙니다.
적어도 한국의 다른 곳에서는 보기 힘든 내용들이, 여전히 와글와글 올라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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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주얼 게임에는 '스트레스 완화(Stress relief)'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과학적으로 증명되었다!

뉴스 2008/05/12 03:54
이런 기사에는 언제나 따라오는 그 이름, 대인배 팝캡(Popcap).

이스트 캐롤라니아 대학(East Carolina University)의 6개월간 연구에 의해, [비주월드 2(Bejeweled 2)] / [페글(Peggle)] / [북웜 어드벤쳐스(Bookworm Adventures)] 같은 팝캡의 캐주얼 게임들이, 확실히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증명되었다고 합니다.

전해받은 팝캡의 보도자료에는 좀 더 자세한 내용들이 있습니다만... 너무 전문적(?)인 내용들이라 Pig-Min으로써는 번역해 옮기는 것이 어려우니 생략하고, 이스트 캐롤라니아 대학의 연구 결과를 볼 수 있는 페이지팝캡의 보도자료 페이지를 링크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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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g-MIn 주간정리! (2008/4 5째 주)

뉴스/Pig-Min 주간정리 2008/05/04 18:47
그야말로 [GTA] 항가항가였던 한 주. ... 정작 플레이할 날은 멀기만 합니다만서도.


* 뉴스

닌텐도의 Wii가 정식발매 되었습니다.
- 여러가지로 의미가 큽니다.

게임 기네스북에서 찾아보는, [GTA] 시리즈의 무시무시한 파괴력, 혹은 항가항가 수준.
- 진짜로 많이 무서웠음.

[GTA IV], 짜기로 유명한 게임스팟에서 10점 만점!
- '짠발'의 게임스팟마저 인정, 혹은 무릎을 꿇다.

'[GTA IV]를 대여하세요!'라는 보도자료, '영국'의 렌탈업체 2군데서 발송!
- '판매'도 아닌 '렌탈'. '미국'도 아닌 '영국'. '뉴스레터'도 아닌 '보도자료'.

[GTA IV], 영국에서 첫날 판매 609,000로 기록 갱신!
- 얼핏 보면 적어보일수도 있지만, 같이 써있는 다른 기록들과 비교해보시면 감동 100배.

[GTA IV] 정식발매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유통사인 위즈핸즈는 대체 어디?

- 이렇다고 합니다.

대인배 팝캡(Popcap)은, 유방암과 전투를 선언했다!
- 진짜 대인배.

에이즈 확산에 맞서 싸우기 위해 만들어진 시리어스 게임 [포즈 오아 낫(Pos or Not)].
- 게임이냐 아니냐는 중요한게 아니고, 이런걸 세상에서 제일 상업적인 문화 관련 방송인 MTV의 소속 mtvU에서 지원한다는 것이 중요.

'먹짱' 게임 [메이저 리그 이팅(Major League Eating)]이 위웨어(WiiWare)로 온다!
- 이 뉴스는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개그같은데, 전부 실제라는 것이 중요.

캐주얼 게임 Top 10. Week 17 (2008. 4. 21 - 2008. 4. 27) - Logler.com 집계
- 이제는 조조전이 당연히 있어야될거 같은 느낌까지 드는 차트.


* 칼럼

[유희왕]은 '도박'인가?
- 또 다른 종류의 유해 요소일지는 몰라도, 그렇다고 도박이라고 하면 곤란.

관계자들의 말씀 5. 팝캡(Popcap)은 자선 행사를 얼마나 할까요?
- 'Too many to list'의 압박.

카니발 콥스(Cannibal Corpse)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rld of Warcraft)]를 한다.
- 있을 수 있는 일인데도, 막상 닥치니 정말 놀라움.

'광우병'하니 떠오른 게임 [스티어 매드니스(Steer Madness)].
- 찬성하냐 아니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다양한 표현의 가능성'이 중요.


* 리뷰 / 프리뷰

프리뷰 : [글로리 데이즈 2(Glory Days 2)]
- 계속 해보니, 프리뷰에 쓴 것보다 좀 더 훌륭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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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들의 말씀 5. 팝캡(Popcap)은 자선 행사를 얼마나 할까요?

칼럼/관계자들의 말씀 2008/05/03 02:23
Pig-Min에 어제 올렸던, 팝캡이 유방암과 맞서 싸우는 프로모션을 시작했다는 얘기를 보면서, 갑자기 궁금해졌습니다. 여기서 이런 저런 사회 활동같은 것들 많이 하는데, 대체 어느정도로 하고 있을까?

그래서 물었습니다.


관계자들의 말씀 5. 팝캡(Popcap)은 자선 행사를 얼마나 할까요?

답변은 지난번 관계자들의 말씀 4. 왜 팝캡(Popcap) 게임에는 제목에 '딜럭스(Deluxe)'가 붙나요?에 대답을 해주신, 가쓰(Garth)씨가 해주셨습니다.

- 답변의 원문.
The Mother’s Day Charity only applies in North America, I believe.

This is the first large fund-raising promotion for a charity that we’ve done. We’ve done lots of small things like giving our games to hospitals where patients can play them, and giving games to retirement centers for the elderly and etc.

Too many to list.

- 답변의 해석.
제가 알기로, 어머니의 날 관련 자선 행사는 북미만 대상으로 할겁니다.

우리가 해온 자선 행사 중, 큰 돈을 모으는 프로모션은 이게 처음입니다. 작은 행사는 많이 했었어요. 환자들이 게임을 할 수 있게 병원에 제공하거나, 어르신 분들을 위해 양로원에 게임을 제공하거나, 그 외 기타 등등의 행사를 했었죠.

일일이 다 적기에는, 너무 많습니다.

매우 짧은 답변입니다만, 여기서 알 수 있는 요소들이 몇 가지 있습니다.


<1> '게임' 자체를 기부한다.


너무나 당연하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만, 이렇게 생각해보시면 좀 달라질 듯.

- [GTA]나 [하프 라이프(Half Life)] 같은 게임들을, 병원에 기부할 수 있을까요?
- 한국 게임회사에서 게임 자체를 기부하려 한다면, 대체 어떻게 기부해야 할까요?

팝캡에서는 이런 자선 행사와 별도로, '스트레스 완화(Stress Relief)' 등에 관련된 프로모션 / 설문조사 등을 행하고 있습니다. 사실상 팝캡이 미는 주요한 요소 중 하나가 '스트레스 완화'라서, 몸이 좋지 않아 아파하는 / 연세 많으셔서 딱히 여가를 즐기기 힘든 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