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부터 '인디 게임의 음악을 마케팅 도구로 사용 가능'이란 이야기를 해왔는데, 인디 음악 서비스의 신성 밴드캠프(Bandcamp)와 맞물려 굉장한 일이 벌어지곤 합니다. 한국시간으로 2011/09/26 (월) 19:36 현재 밴드캠프 메인에서,
[배스쳔(Bastion)] 사운드트랙이 최근 탑 셀러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당연한 얘기지만 게임음악만의 차트가 아닌, 밴드캠프 전체 차트입니다.
밴드캠프는 너무 훌륭한 서비스라 인디게임 씬에서도 음악 판매 및 배포로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밴드캠프 메인 페이지에서 찾아 들어가는 구조가 아니라 밖에서 링크로 타고 들어오는 구조이므로, 그만큼 게임과 사운드트랙의 존재가 널리 알려져 유의미한 판매를 거둘 수 있었다는 얘기가 되기도 합니다. MP3 10$ / CD 15$라는 비교적 고가임에도 꽤 팔렸다는건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